"신경치료 받았는데, 왜 또 염증이 생겨요?" feat. 뿌리염증 재발, 플라즈마 재신경치료
Prologue 안녕하세요, 종각역 권원장입니다. 지난 5년간, 수많은 치아를 발치로부터 지켜낸 푸른빛의 정체는? 커다란 뿌리염증, 부어오른 잇몸누공, 흔들리는 어금니, 심한 통증... 심란한 증상들입니다. 그런데 이게 하필 예전에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라면? 더 심란해집니다. 치료가 잘못 된 건가... 뽑아야 된다는데 정말 뽑아야 하나... 고민이 커집니다. 실제로 이런 절망적인 상태의 치아들을 매일 접하고, 또 그만큼의 놀라운 치유를 지켜봤습니다. case 보기 : 뿌리염증 + 잇몸누공 + 심한통증 : 진단부터 치료까지 feat. 발치는 싫어요 이 과정에서 환자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알게 된 점이 있다면, 환자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핵심은 '왜 신경치료를 했는데도 탈이 나고 아픈가' 였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한 번은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신경치료에 플라즈마를 도입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기도 해서, 큰 맘먹고 정리를 해봤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아도 염증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데에 왜 플라즈마가 도움이 되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Q1 : 신경치료는 왜 하는 거에요? A :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 - 치수를 제거하는 치료 입니다. 치아의 뿌리에는 신경이 존재하는데, 충치나 파절 등으로 세균이 침입하면 감염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감염된 신경조직과 세균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신경치료입니다. 참고로 치아의 신경관은 이렇게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생겼습니다 . 저 복잡한 신경들과 여기에 숨어있는 세균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환자나 술자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치료입니다. 하지만 감염된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수단입니다. Q2...